유바리시 석탄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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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바리시 석탄 박물관은 홋카이도 유바리시에 위치한 박물관으로, 석탄 산업과 유바리시의 역사를 전시한다. 2006년 휴관 이후, 재정난과 운영 주체의 변화를 겪었으며, 2018년 대규모 개수를 통해 재개관했다. 2019년 화재로 인해 일부 시설이 피해를 입었으나, 2023년 모의 갱도 영업 재개를 목표로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박물관은 석탄 산업 관련 자료, 갱도 전시실, SL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유바리시의 탄광 역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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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리시 석탄 박물관 - [지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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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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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이름 | (유바리시 세키탄 하쿠부쓰칸) |
위치 | 일본 홋카이도 유바리시 다카마쓰 7-1 |
웹사이트 | 유바리 석탄 박물관 |
개관 | |
개관일 | 1980년 7월 |
운영 | |
사업 주체 | 유바리시 |
관리 운영 | "석탄의 역사 마을 관광" (제3섹터, 자기 파산) 유바리 리조트 유바리시 탄광의 기억 추진 사업단 (2018년~) |
2. 역사
1980년 5월 28일 개관한 유바리시 석탄 박물관은 유바리시의 주요 관광 시설이었으나, 2006년 유바리시의 재정 재건 단체 지정 신청으로 인해 운영에 큰 변화를 겪었다.[4]
처음에는 제3섹터 방식인 주식회사 석탄의 역사 마을 관광이 운영을 맡았으나, 유바리시의 재정난으로 인해 2006년 10월 22일 휴관하게 되었다.[4] 이후 제3섹터는 파산 신청을 했고,[4] 유바리시가 직접 박물관을 관리하며 문헌 조사 등에 대응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홋카이도 산업 고고학회를 비롯한 연구자들은 석탄 박물관의 보존 가치를 강조하며 존속을 요구했고,[19][20] 심포지엄 개최[21] 및 서명 운동[22]도 진행되었다. 전 탄광 노동자들은 모의 갱도를 자발적으로 보수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도 이루어졌다.[23]
이러한 노력으로 2007년 가모리 관광이 운영을 수탁하게 되었고, 같은 해 4월 27일 유바리 리조트의 운영으로 재개관하였다.[5] 재개관 후에는 입장객이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도 있었지만,[25] 박물관 자료 관리와 관련된 문제점도 지적되었다.[26][27]
2013년에는 관광 시설에서 문화 시설로 행정상의 취급이 전환되어 국고 보조금을 활용한 개수를 통해 존속하는 방향으로 전환되었다.[9] 그러나 시설 노후화와 경영난으로 인해 2008년과 2013년 일부 시설의 지정 관리가 반납되기도 했다.[17][15]
2015년 가모리 관광이 지정 관리자에서 물러나면서 운영이 다시 중단되었다. 유바리시는 2016년부터 2년간 7.5억엔을 투입해 대규모 개수를 실시하고, 2018년 4월 28일 영업을 재개했다.[31] 이와미자와시의 NPO법인 탄광의 기억 추진 사업단이 새로운 지정 관리자가 되었다.[33]
2019년 4월 18일, 모의 갱도에서 화재가 발생하여[34] 갱도가 수몰되는 피해를 입었다. 2019년 6월 8일 본관과 지하 전시실만 영업을 재개하고,[37] 2023년 모의 갱도 영업 재개를 목표로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40]
2. 1. 개관과 운영
유바리시 석탄 박물관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10][11]- 1층: 무료 개방 구역
- 로비
- 홀 "BAN HALL" (구 지질 전시실)
- 설리반형 에어 컴프레서
- 접수처・부조 "탄광" (다다 미나미 작, 일본 탄광 노동조합 회관 빌딩 설치)
- 2층: 전시실
- 도입 전시 "유바리의 목차"
- 메인 전시실
- 지하 방면 엘리베이터
- 지하: 갱도 전시실
- 탄광 기계관
- 채탄 작동관
- 모의 갱도 "사적 유바리 광산" (등록 유형 문화재) - 1939년 북탄이 황족 견학용으로 정비한 갱도로, 실제 석탄층과 접해 있다.[12][13]
- 옥외: 유바리의 석탄 대 노두 (홋카이도 지정 천연기념물, 일본의 지질 백선)
전시품 및 수장품은 다음과 같다.
- 석탄 산업 자료: 약 5000점
- 지학 자료: 약 500점
- 생활 자료: 약 3000점
석탄 박물관 본체와는 별도로, 민속・생활 자료를 전시하는 탄광 생활관, 석탄 수송에 활약한 증기 기관차 등의 철도 관련 자료를 전시하는 SL관 등을 전시 위성 시설로 갖추고 있다. 또한, 주변의 북탄 유바리 탄광 관련 시설은 등록 유형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향수의 언덕 센터 하우스 및 생활 역사관에도 일부 향토 관계 자료가 수장・전시되었지만, 향수의 언덕은 폐쇄되었다.
2. 2. 재정난과 운영 주체의 변화
유바리시의 시설은 제3섹터 주식회사 석탄의 역사 마을 관광이 수탁 관리하는 관설 민영 방식으로 운영되었지만, 제3섹터에 출자한 유바리시의 재정 재건 단체 신청에 따른 사업 재검토로 2006년(헤이세이 18년) 10월 22일을 기해 휴관되었다.[4]휴관 후 2006년(헤이세이 18년) 11월 29일에 제3섹터가 삿포로 지방 법원에 자기 파산을 신청하여[4], 유바리시가 직접 관리, 동절기에도 문헌 조사 등에 대응했다.
이러한 휴관에 위기감을 느껴 귀중한 탄광 유산을 지키고자 홋카이도 산업 고고학회를 포함한[19] 도내외 연구자들로부터 "채탄 기계 등이 보존되어 있는 국내에서 다른 예가 없는 귀중한 시설"로서 존속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고[20], 2006년(헤이세이 18년) 11월 25일과 26일에 존속을 호소하는 심포지엄 개최[21] 및 서명 운동도 이루어졌다.[22]
또한, 전 탄광 노동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의 갱도를 보수하는 등 실무적인 협력도 이루어졌으며[23], 전 관장 아오키 타카오 등이 운영의 그릇이 될 단체를 설립하여 존속을 꾀하는 구상도 제시되었다.[24]
이러한 움직임으로 인해, 2007년(헤이세이 19년) 이후의 운영에 대해 민간 위탁 등을 포함해 검토한 결과, 2007년(헤이세이 19년) 2월에 가모리 관광이 운영을 수탁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가모리 관광의 관련 회사인 유바리 리조트의 운영으로 2007년(헤이세이 19년) 4월 27일에 재개관했다.[5]
재개관 후에는 역사 마을 전체 시설 일괄 패스포트 방식이 도입되었으며[5], 2009년(헤이세이 21년)에는 신설 시설과의 시너지 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입장객이 증가했다.[25]
이 재개관에 즈음하여, 전 관장 아오키 타카오가 유바리 리조트의 사원으로 입사했지만, 아오키의 보고에 따르면 "박물관 자료를 소유한 시는 예산이 없고, 외부 제공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으며, 그 자료의 활용법을 모색하는 심포지엄도 개최되었다.[26]
이러한 자료의 수집·조사·연구 등 박물관 기능이 어떻게 담당될 것인가를 둘러싼 문제점 지적도 있었으며, 2009년(헤이세이 21년)에는 유바리시가 시내 폐지 시설에 보관하는 구 북탄의 지질 자료를 시 직원들의 손으로 정리·보존해 가는 작업을 시작했다.[27]
그 외에도, 노후화로 인해 수리가 필요하게 된 점도 있어, 2010년(헤이세이 22년)에 유바리시가 "석탄 박물관의 존재 방식 검토 위원회"를 설치하여 당관의 재평가가 이루어지게 되었다.[28] 그리고 동 위원회가 같은 해 11월 24일에 "존속을 전제로, 시민에게 열린 박물관으로서 운영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정리하여, 후지쿠라 하지메 시장에게 제출했다.
2011년(헤이세이 23년)에는 갱구 굴뚝과 엘리베이터 등을 대상으로 대규모 수리가 이루어졌다.[29]
2013년(헤이세이 25년)에 "향토 문화 시설"이 되어, 관광 시설에서 문화 시설로 행정상의 취급이 전환됨에 따라, 국고 보조금도 활용한 개수를 실시하여 존속하는 방향이 되었다.[9]
2008년(헤이세이 20년) 10월 말과 2013년(헤이세이 25년) 11월에는 시설의 노후화에 따른 채산성 등을 이유로 일부 시설의 지정 관리가 반납되었다.[17][15]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가모리 관광은 2015년을 기점으로 지정 관리자를 반납하고, 다시 운영이 중단되었다.[30]
이를 받아 유바리시는 2016년부터 2개년에 걸쳐 7.5억엔을 투입하여 개관 후 첫 대규모 개수를 실시하고, 2018년 4월 28일에 영업을 재개했다.[31] 이 개수는 탄광 문화와 재생을 향한 도시의 발걸음을 발신하는 중요 시설로서 단행된 것이다.[31] 1층을 무료 개방 홀로 전환한 후, 2층에 유료 전시를 집약하고, 탄광 폐산 후의 관광 개발과 재정 파탄에 관한 내용을 추가하여 도시의 성쇠를 좇는 내용으로 쇄신했다.[32][33] 또한, 같은 해부터 지정 관리를 이와미자와시의 NPO법인 "탄광의 기억 추진 사업단"이 수탁한다.[33]
2. 3. 화재와 복구
2019년 4월 18일 밤, 박물관 내 모의 갱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34] 당일 통로 등 보수 공사를 위해 용접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갱도의 석탄층이 연소되었고, 갱도에 물을 주입하는 동시에 공기 유입을 차단하여 연소를 멈추는 방식으로 소화 작업을 진행했다. 2019년 4월 27일부터 정상 영업을 할 예정이었지만, 진화되지 않아 5월 12일 이후로 연기되었다.[35]2019년 5월 13일, 아쓰야 쓰카사 유바리 시장은 유식자 회의에서 전문가 의견을 듣고 화재 진화 선언을 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고 박물관 본체도 피해는 없었지만,[36] 6월 시점에서는 전시의 핵심인 갱도가 물 주입으로 인해 수몰된 채 남아있었다. 6월 8일, 본관과 지하 전시실만 영업을 재개했고, 갱도를 견학할 수 없는 대신 입장료 인하도 이루어졌다.[37] 갱도 배수 작업은 수질 검사 등을 거쳐 판단할 예정이었다.
2020년 7월, 유식자 회의에서 무로란 공업대학 이타쿠라 겐이치 교수가 재개 가능성을 시사했지만,[38] 2021년 5월 상순에는 천장부에 약 2m의 빈 공간이 발견되었다는 사실이 공표되었고,[39] 6월에는 2023년도 모의 갱도 영업 재개 방침을 발표했다.[40]
3. 시설
유바리시 석탄 박물관은 본관, 갱도 전시실, 옥외 전시, 부속 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관은 1층, 2층, 지하, 옥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층별 시설은 다음과 같다.
- 1층: 무료 개방 구역
- 2층: 전시실
- 지하: 갱도 전시실 (탄광 기계관, 채탄 작동관, 모의 갱도 "사적 유바리 광산" (등록 유형 문화재)[10][11])
- 옥외: 유바리의 석탄 대 노두[11] (홋카이도 지정 천연기념물, 일본의 지질 백선)
본관의 전시품 및 수장품은 다음과 같다.
종류 | 수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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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산업 자료 | 약 5000점 |
지학 자료 | 약 500점 |
생활 자료 | 약 3000점 |
부속 시설로는 화석 전시실, 생활관, 석탄의 역사 마을 SL관 등이 있었으나, 현재는 일부 시설이 폐쇄되거나 해체되었다.
- 화석 전시실은 암모나이트 화석 등 약 250점의 표본을 전시했으나, 2018년 재개관 시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 생활관은 탄광 주택 모형 및 내부 재현[14], 생활 관련 자료를 전시했으나, 2015년에 해체되었다.
- 석탄의 역사 마을 SL관은 유바리 철도 및 미쓰비시 오유바리 철도 관련 자료를 전시하고 있으며, 2008년 이후 비정기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보존 차량 및 전시품은 다음과 같다.
종류 | 내용 |
---|---|
유바리 철도 | 14호기 + 객차 나하니후 151 |
미쓰비시 오유바리 철도 | 4호기 |
기타 | 기슬 에젝터(유도 통풍 장치), 궤도 자전거・보선 차량, 역 비품, 역명판, 개업 안내・노선도, 승차권, 철도 모형 등 |
3. 1. 본관
본관은 1층, 2층, 지하, 옥외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무료 개방 구역이다.
- 로비
- 홀 "BAN HALL" (구 지질 전시실)
- 설리반형 에어 컴프레서
- 접수처・부조 "탄광" (다다 미나미 작・구 일본 탄광 노동조합 회관 빌딩 설치)
- 2층은 전시실이다.
- 도입 전시 "유바리의 목차"
- 메인 전시실
- 지하 방면 엘리베이터
- 지하는 갱도 전시실이다.
- 탄광 기계관[10]
- 채탄 작동관
- 모의 갱도 "사적 유바리 광산" (등록 유형 문화재)[10][11] - 1939년 북탄이 황족 견학용으로 정비한 갱도. 실제 석탄층에 접해 있다.[12][13]
- 옥외에는 유바리의 석탄 대 노두[11] (홋카이도 지정 천연 기념물, 일본의 지질 백선)가 있다.
본관의 전시품 및 수장품은 다음과 같다.
종류 | 수량 |
---|---|
석탄 산업 자료 | 약 5000점 |
지학 자료 | 약 500점 |
생활 자료 | 약 3000점 |
석탄 박물관 본체와는 별도로, 민속・생활 자료를 전시하는 탄광 생활관, 석탄 수송에 활약한 증기 기관차 등의 철도 관계 자료를 전시하는 SL관 등도 전시 위성 시설로 갖추고 있다. 또한, 주변의 북탄 유바리 탄광 관련 시설은 등록 유형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향수의 언덕 센터 하우스 및 생활 역사관에도 일부 향토 관계 자료가 수장・전시되었지만, 향수의 언덕은 폐쇄되었다.
3. 2. 갱도 전시실
지하 갱도 전시실에는 다음 시설들이 있다.[10]모의 갱도 "사적 유바리 광산"은 1939년에 북탄에서 황족 견학용으로 정비한 갱도로, 실제 석탄층과 맞닿아 있다.[12][13]
3. 3. 옥외 전시
옥외에는 홋카이도 지정 천연기념물이자 일본의 지질 백선에 선정된 유바리의 석탄 대 노두[11]가 전시되어 있다.3. 4. 부속 시설
- '''화석 전시실'''
입장료는 무료였다. 유바리시에서 채취된 암모나이트 화석 등 약 250점의 표본을 전시했다. 2016년부터 리모델링 예정이었으나, 2018년 박물관 재개관 시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 '''생활관'''
전성기 시절의 북탄 유바리 탄광 지구 파노라마 모형, 탄광 주택 모형 및 내부 재현[14], 그 외 생활 관련 자료를 전시했다.
건물 외관은 1920년에 북탄에 의해 건설된 유바리 공업고등학교 교사(광재 벽돌조)의 외관을 모방했다.
시설 노후화로 인해 2013년 11월 4일부로 유바리 리조트에서 지정 관리자 반납 및 폐쇄가 예정되어 있었으나[15], 이후에도 존속했다. 석탄 박물관과는 별도 요금이었지만, 먼저 석탄 박물관 입장권을 구입하면 무료로 견학할 수 있었다.
이후 2015년에 외벽 박리 등 노후화가 진행되어 재정 재생 계획 변경에 따라 해체 예산이 포함되어 해체되었다[16].
- '''석탄의 역사 마을 SL관'''
석탄 수송과 시민의 발이 되어 활약한 유바리 철도 14호기・객차 나하니후 151, 미쓰비시 오유바리 철도 4호기 외에도 국철 유바리 선과 기타탄 마야치 전용 철도 관련 자료를 포함하여 보선 차량, 차량 부품, 역 비품, 모형, 영상 등으로 전시하고 있다.
2008년 10월 말에 유바리 리조트에 의해 지정 관리가 반환되어[17], 일부 자료는 석탄 박물관으로의 이설・전시가 검토되었지만, 보존 차량의 처리는 미정이었다(니혼게이자이신문 홋카이도 지방판・2008년 11월 11일자).
2009년 9월 5일・6일 양일간, JR 홋카이도의 임시 열차 "SL 유바리 응원호" 운행에 따른 환영 행사의 일환으로 당시 내에서 철도 유산의 보존 활동을 추진하는 미쓰비시 오유바리 철도 보존회의 관리하에 특별히 무료 공개되었으며, 동회 주최의 버스 투어 등으로 특별히 공개되고 있다.
2013년에 "향토 문화 시설"이 되어 관광 시설에서 문화 시설로 행정상의 취급이 전환됨에 따라, SL관도 국의 보조금도 활용한 개수를 실시하여 존속하는 방향으로 되었지만[9], 그 후 재개에는 이르지 못하고 공개는 주로 매년 2월에 열리는 미쓰비시 오유바리 철도 보존회에 의한 "SL관 눈 제거 버스 투어" 때에만 한정된다. 이 외에 2018년에는 8월과 9월에 각 1일씩 특별 공개가 실시되었다[18].
- 보존 차량・전시품
종류 | 내용 |
---|---|
유바리 철도 | 14호기 + 객차 나하니후 151 |
미쓰비시 오유바리 철도 | 4호기 |
기타 | 기슬 에젝터(유도 통풍 장치), 궤도 자전거・보선 차량, 역 비품, 역명판, 개업 안내・노선도, 승차권, 철도 모형 등 |
4. 전시 내용
유바리시 석탄 박물관은 크게 1층, 2층, 지하, 옥외 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 1층은 무료 개방 구역이다. 1층 로비에는 홀 "BAN HALL"(구 지질 전시실), 설리반형 에어 컴프레서, 접수처와 다다 미나미가 제작하고 구 일본 탄광 노동조합 회관 빌딩에 설치되었던 부조 "탄광"이 있다.
- 2층 전시실에는 도입 전시 "유바리의 목차", 메인 전시실, 지하 방면 엘리베이터가 있다.
- 지하 갱도 전시실에는 탄광 기계관[10], 채탄 작동관, 모의 갱도 "사적 유바리 광산"(등록 유형 문화재)[10][11]이 있다. 모의 갱도는 북탄이 1939년(쇼와 14년)에 황족 견학용으로 정비한 갱도로, 실제 석탄층에 접해 있다.[12][13]
- 옥외에는 유바리의 석탄 대 노두[11] (홋카이도 지정 천연 기념물, 일본의 지질 백선)가 있다.
박물관의 전시품 및 수장품은 다음과 같다.
종류 | 수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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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산업 자료 | 약 5,000점 |
지학 자료 | 약 500점 |
생활 자료 | 약 3,000점 |
석탄 박물관 본체와는 별도로, 민속 및 생활 자료를 전시하는 탄광 생활관, 석탄 수송에 활약한 증기 기관차 등의 철도 관련 자료를 전시하는 SL관 등을 전시 위성 시설로 갖추고 있다. 또한, 주변의 북탄 유바리 탄광 관련 시설은 등록 유형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향수의 언덕 센터 하우스 및 생활 역사관에도 일부 향토 관계 자료가 있었으나, 향수의 언덕은 폐쇄되었다.
5. 재정 재건과 보존, 그리고 운영
유바리시의 시설은 제3섹터 주식회사 석탄의 역사 마을 관광이 수탁 관리하는 관설 민영 방식으로 운영되었지만, 제3섹터에 출자한 유바리시의 재정 재건 단체 신청에 따른 사업 재검토로 2006년(헤이세이 18년) 10월 22일을 기해 휴관되었다.
휴관 후 2006년(헤이세이 18년) 11월 29일에 제3섹터가 삿포로 지방 법원에 자기 파산을 신청하여[4], 유바리시가 직접 관리, 동절기에도 문헌 조사 등에 대응했다.
이러한 휴관에 위기감을 느껴, 귀중한 탄광 유산을 지키고자 홋카이도 산업 고고학회를 포함한[19] 도내외 연구자들로부터 "채탄 기계 등이 보존되어 있는 국내에서 다른 예가 없는 귀중한 시설"로서 존속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고[20], 2006년(헤이세이 18년) 11월 25일과 26일에 존속을 호소하는 심포지엄 개최[21] 및 서명 운동도 이루어졌다.[22]
또한, 전 탄광 노동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의 갱도를 보수하는 등 실무적인 협력도 이루어졌으며[23], 전 관장 아오키 타카오 등이 운영의 그릇이 될 단체를 설립하여 존속을 꾀하는 구상도 제시되었다.[24]
이러한 움직임으로 인해, 2007년(헤이세이 19년) 이후의 운영에 대해 민간 위탁 등을 포함해 검토한 결과, 2007년(헤이세이 19년) 2월에 가모리 관광이 운영을 수탁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가모리 관광의 관련 회사인 유바리 리조트의 운영으로 2007년(헤이세이 19년) 4월 27일에 재개관했다.[5]
재개관 후에는 역사 마을 전체 시설 일괄 패스포트 방식이 도입되었으며[5], 2009년(헤이세이 21년)에는 신설 시설과의 시너지 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입장객이 증가했다.[25]
이 재개관에 즈음하여, 전 관장 아오키 타카오가 유바리 리조트의 사원으로 입사했지만, 아오키의 보고에 따르면 "박물관 자료를 소유한 시는 예산이 없고, 외부 제공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으며, 그 자료의 활용법을 모색하는 심포지엄도 개최되었다.[26]
이러한 자료의 수집·조사·연구 등 박물관 기능이 어떻게 담당될 것인가를 둘러싼 문제점 지적도 있었으며, 2009년(헤이세이 21년)에는 유바리시가 시내 폐지 시설에 보관하는 구 북탄의 지질 자료를 시 직원들의 손으로 정리·보존해 가는 작업을 시작했다.[27]
그 외에도, 노후화로 인해 수리가 필요하게 된 점도 있어, 2010년(헤이세이 22년)에 유바리시가 "석탄 박물관의 존재 방식 검토 위원회"를 설치하여 당관의 재평가가 이루어지게 되었다.[28]
그리고, 동 위원회가 같은 해 11월 24일에 "존속을 전제로, 시민에게 열린 박물관으로서 운영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정리하여, 후지쿠라 하지메 시장에게 제출했다.
2011년(헤이세이 23년)에는 갱구 굴뚝과 엘리베이터 등을 대상으로 대규모 수리가 이루어졌다.[29]
2013년(헤이세이 25년)에 "향토 문화 시설"이 되어, 관광 시설에서 문화 시설로 행정상의 취급이 전환됨에 따라, 국고 보조금도 활용한 개수를 실시하여 존속하는 방향이 되었다.[9]
또한, 2008년(헤이세이 20년) 10월 말에는 시설의 노후화에 따른 채산성 등을 이유로 일부 시설의 지정 관리가 반납되었고[17], 2013년(헤이세이 25년) 11월에도 마찬가지로 시설의 노후화에 따른 채산성 등을 이유로 추가로 일부 시설의 지정 관리가 반납되게 되었다.[15]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가모리 관광은 2015년을 기점으로 지정 관리자를 반납하고, 다시 운영이 중단되었다.[30]
이를 받아 유바리시는 2016년부터 2개년에 걸쳐 7.5억엔을 투입하여 개관 후 첫 대규모 개수를 실시하고, 2018년 4월 28일에 영업을 재개했다.[31] 이 개수는, 탄광 문화와 재생을 향한 도시의 발걸음을 발신하는 중요 시설로서 단행된 것이다.[31] 1층을 무료 개방 홀로 전환한 후, 2층에 유료 전시를 집약하고, 탄광 폐산 후의 관광 개발과 재정 파탄에 관한 내용을 추가하여 도시의 성쇠를 좇는 내용으로 쇄신했다.[32][33] 또한, 같은 해부터 지정 관리를 이와미자와시의 NPO법인 "탄광의 기억 추진 사업단"이 수탁한다.[33]
6. 화재
2019년 4월 18일 밤, 박물관 내 모의 갱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34] 당일 통로 등 보수 공사를 위해 용접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갱도의 석탄층이 연소되어, 갱도에 물을 주입하는 동시에 공기 유입을 차단하여 연소를 멈추는 방식으로 소화 작업을 진행했다. 당초 2019년 4월 27일부터 정상 영업 예정이었으나, 진화되지 않아 5월 12일 이후로 연기되었다.[35]
5월 13일, 아쓰야 쓰카사 유바리 시장은 같은 날 개최된 전문가 회의에서 의견을 듣고 화재 진화 선언을 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고, 박물관 본체도 피해는 없었지만,[36] 6월 시점에서는 전시의 핵심인 갱도는 물 주입으로 인해 수몰된 채로 남아있다. 6월 8일에 본관과 지하 전시실만 영업을 재개했고, 갱도를 견학할 수 없는 대신 입장료 인하도 이루어졌다.[37] 갱도의 배수 작업은 수질 검사 등을 거쳐 판단할 예정이다.
2020년 7월, 전문가 회의에서 무로란 공업대학의 이타쿠라 겐이치 교수가 재개 가능성을 시사했지만,[38] 2021년 5월 상순에는 천장부에 약 2m의 빈 공간이 발견되었다는 사실이 공표되었고,[39] 6월에는 2023년도 모의 갱도 영업 재개 방침을 발표했다.[40]
7. 교통
유바리 철도 버스 유바리 시내선 "유바리시 석탄 박물관" 정류장에 하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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